양주시 회천1동 새마을부녀회, ‘영양가득 삼계탕’ 전달행사
양주시 회천1동 새마을부녀회, ‘영양가득 삼계탕’ 전달행사
  • 서영섭
  • 승인 2020.08.18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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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회천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4일 말복을 맞아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13가구에 ‘영양가득 삼계탕’ 전달 행사를 실시했다.
양주시 회천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4일 말복을 맞아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13가구에 ‘영양가득 삼계탕’ 전달 행사를 실시했다.

[시정일보] 양주시 회천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홍윤자)는 지난 14일 말복을 맞아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13가구에 ‘영양가득 삼계탕’ 전달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말복을 맞아 코로나19와 무더위로 외출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 독거노인들이 새마을부녀회에서 정성스럽게 만든 ‘영양가득 삼계탕’을 통해 기력을 회복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했다.

새마을부녀회원들은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각 가정을 방문해 개별 포장한 삼계탕을 비대면 방식으로 전달했다.

홍윤자 회장은 “삼계탕 전달을 통해 무더위와 외로움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작은 행복을 드릴 수 있어 매우 보람찼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소외이웃을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김도웅 회천1동장은 “코로나19와 장마폭우로 모두가 피로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삼계탕 행사에 적극 동참해준 새마을부녀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나기를 위한 주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