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시설관리공단, 동작소방서와 합동 소방운동 실시
동작구시설관리공단, 동작소방서와 합동 소방운동 실시
  • 김소연
  • 승인 2020.08.21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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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봉현)이 운영하는 사당문화회관에서는 재개관 관련 회원 안전사고 예방 및 시설물 관리 철저를 위한 재난 발생 및 화재 시 위기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인명 및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자체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특히 이번 훈련은 최근 대형 물류창고 화재 및 산불 등 전국에서 대형화재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화재사고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화재 발생 시 직원들의 초기 대응 및 행동요령을 숙지·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실시하였다.

훈련은 ‘반드시 알아야 할 화재 시 대피요령’과 ‘올바른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를 통해 화재 발생 시 화재 발생 상황을 알리고 초기 진압 및 안전하게 대피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으며, 위급 환자 발생 시 1층 복도에 설치되어 있는 자동심장충격기를 사용해 응급 처치를 실시할 수 있도록 교육하였다.

김봉현 이사장은 “화재 등 재난 상황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초기 대응하고 안전하게 대피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꾸준하고 내실있는 소방훈련을 통해 위기 대응능력을 향상시키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