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금천구의회(의장 백승권)는 26일부터 9월1일까지 총 7일간의 일정으로 제224회 임시회를 개회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임시회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코로나19 방역 등 행정력을 집중할 수 있도록 본회의에는 의원 및 집행부 국장 이상 간부들만 참석 가능하다. 또한 임시회 기간 동안 의원들과 참석 직원들은 모두 마스크와 민방위복을 착용해야 한다.

26일 열리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청취할 예정이다. 27일부터 28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등 안건심사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 변경안 등에 대한 심사가 이뤄진다.

31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 변경안을 심사한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9월1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동의안 등 안건을 처리하고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