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일자리주식회사, 일자리 창출 이끌 직원 공모
금천일자리주식회사, 일자리 창출 이끌 직원 공모
  • 김소연
  • 승인 2020.08.21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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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까지 금천구청 일자리창출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
10월 출범을 앞둔 금천구일자리주식회사에서 사무직원 1명을 3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해 1월 개최된 일자리위원회 위촉식 및 금천일자리주식회사 설립 중간보고회에서 유성훈 금천구청장(왼쪽)이 회의를 주재하고 있는 모습.
10월 출범을 앞둔 금천구일자리주식회사에서 사무직원 1명을 3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해 1월 개최된 일자리위원회 위촉식 및 금천일자리주식회사 설립 중간보고회에서 유성훈 금천구청장(왼쪽)이 회의를 주재하고 있는 모습.

[시정일보]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오는 10월 출범을 앞두고 있는 ‘금천일자리주식회사’에서 근무할 사무직원 1명을 3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지역·성별 구분 없이 20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회계·예산 관련 업무 경험이나 관련 자격증을 보유한 자 또는 지방자치단체 출연·출자기관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는 자는 우대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사람은 구 홈페이지(www.geumcheon.go.kr)에서 지원서, 자기소개서 등 신청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31일까지 금천구청 9층 일자리창출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접수된 서류를 토대로 9월1일 서류심사 합격자를 발표, 9월3일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금천일자리주식회사 경영지원팀 대리(8급 상당)로 임용돼 회계·예산 등 경영지원 전반과 대외협력, 마케팅 업무 등을 수행한다.

한편, ‘금천일자리주식회사’는 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유성훈 구청장이 민선 7기 취임공약으로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사업이다. 지난 3일 공모를 통해 대표이사를 선정, 올해 10월 출범을 앞두고 있다.
 
유성훈 구청장은 “지역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선도하게 될 ‘금천일자리주식회사’의 출범이 눈앞에 다가온 만큼, 지역일자리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 비전 있고 역량을 갖춘 유능한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