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강동구의회 황주영 의장이 지난 20일, 강동구립 해공노인복지관 증축사업 착공식에 참석했다.
 
지난 2011년 07월에 개관한 해공노인복지관은, 관내 유일의 구립노인복지관으로 지난 10년간 지역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동시에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소통하고 공감하는 화합의 장 역할을 하며 명실상부 강동구 어르신 복지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다만 우리사회가 고령화되면서 어르신 이용자가 매년 늘어나고, 복지관 시설 또한 노후화 되면서 공간 부족 문제 및 시설 불편사항이 증가했다.

이에 구에서는 어르신 복지 발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기존 복지관 옆에 위치한 천호2동 자치회관 부지에 복지관 용도의 신축 건물을 건립하는 사업을 진행하며 지난 20일 착공식을 가졌다.
 
황주영 의장은 착공식에 참석해 “증축 사업이 원활이 진행돼 예정된 준공 기일에 맞춰 복지관이 오픈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 가지고 챙기겠다”며, “이외에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강동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어르신 복지사업을 두루 챙기며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는 강동구의회 양평호 건설재정위원장을 비롯해 한경혜, 임인택, 조동탁, 정미옥 의원도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