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한 중구의원, 중림동 한사랑 가족공동체 앞 경사로 안전 보강
박영한 중구의원, 중림동 한사랑 가족공동체 앞 경사로 안전 보강
  • 이승열
  • 승인 2020.08.25 15:03
  • 댓글 0

한사랑 가족공동체 앞 보행환경 개선 전후 비교
박영한 의원
박영한 의원

[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중구 중림동에 위치한 ‘한사랑 가족공동체’ 앞 경사로가 안전한 길로 재탄생돼 공동체 식구들과 인근 주민들이 반가워하고 있다. 

중구의회 박영한 의원이 경사로의 안전 보강을 구청에 요청해 실현시킨 것. 

한사랑 가족공동체는 천주교에서 운영 중인 복지시설로,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며 어려운 분들이 삶의 의지를 다잡을 수 있도록 도움의 손길을 베풀고 있다. 

하지만 비나 눈이 오면 보행에 위험이 발생할 수 있어, 공동체 가족들과 인근 주민들이 모두 불편을 호소해 왔다. 

이에 박 의원은 이곳 경사로의 안전 보강을 요청했고, 그 결과, 경사도가 조정되고 미끄럼 방지 포장과 안전 난간 설치가 이뤄졌다.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으로 거듭난 것. 

또한 박 의원은 누수가 발생하고 있는 중림동 149-21 일대 도로에도 조치를 요청해 최근 방수 공사가 완료됐다. 

박 의원은 “작고 소소한 변화로 보일 수도 있으나 공동체 식구들을 비롯한 인근 주민들에게는 큰 변화이기도 하다”면서 “더 많은 분들의 삶 속에 다가가 만족을 드리는 게 의원으로서의 당연한 역할이며, 앞으로도 본연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