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서울청사 청원경찰 1명 코로나19 확진
정부서울청사 청원경찰 1명 코로나19 확진
  • 이승열
  • 승인 2020.08.26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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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근무하는 청원경찰 직원 1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직원은 복통 등으로 25일 병원을 찾았으나 코로나19가 의심돼 양천구 보건소에서 검체검사를 받고 26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울청사관리소는 26일 서울청사 본관 근무 장소인 본관 3층 청원경찰 숙직실‧대기실 등을 일시 폐쇄하고 긴급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현재 질병관리본부 역학조사팀에서 추가적으로 현장조치 및 역학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청사 내 CCTV 등을 통해 해당직원의 동선을 확인해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