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봉현)은 31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19년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 포상'에서 경영개선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2019년 12월부터 전국 405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경영개선, 재무관리, 사회적 가치 및 혁신 선도 우수 공기업 25개 기관을 선정하기 위해 심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은 서울시 자치구 공단 가운데 청년고용률 1위, 고객중심 경영 강화, 어르신 일자리 창출 등 공기업의 사회적 가치 창출 기여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한편, 공단은 2019년 소비자의 날 유공기업 공정거래위원장 표창 수상과 소비자중심경영(CCM) 2회 연속 재인증 받은 바 있다.

김봉현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여러 가지로 어려운 상황인 만큼, 지역주민들에게 도움이 필요한 것은 없는지 더욱 세심하게 살펴보고, 지역과 더불어 상생하는 사회적 공기업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