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직원교육센터 개관
중랑구, 직원교육센터 개관
  • 시정일보
  • 승인 2007.05.07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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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적 문서작성 과정 등 학습목표시간제 활용 인재 양성
중랑구가 직원을 대상으로 직무 전문교육 등을 통해 인재 양성에 적극 나선다.
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2008년 상시학습체제 시행에 따른 교육수요 증가에 대비해 신내2동 관상복합청사내에 전산교육장을 포함, 2개의 강의실에 컴퓨터와 영상교육 장비 등을 갖춘 ‘중랑구 직원 교육센터’를 설치했다.
이에 따라 중랑구는 지난 2일 ‘논리적 문서작성’ 과정 개강을 시작으로 중랑구 직원을 대상으로 직무 전문교육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중랑구는 2008년부터 개정된 지방공무원 교육훈련법에 따라 교육훈련체제가 현행 교육기관 중심의 프로그램 위주 교육방식에서 자기 주도적 학습 중심의 다양한 학습시스템을 포괄하는 상시학습체제로 전환돼 1인당 연평균 60시간 이상의 교육ㆍ학습을 이수해야 하는 ‘학습목표시간제’를 실시한다.
중랑구 직원교육 센터에서 운영하는 교육과정은 직무능력향상을 위한 직무ㆍ전문교육 외에도 창의ㆍ역량강화, 자원봉사ㆍ청렴교육과 같은 봉사ㆍ소양 분야, 문화ㆍ건강관리 분야 등 직원들의 다양한 교육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여러 분야의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노기오 총무과장은 “직원교육센터 운영을 통해 조직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창의적인 전문 인재 양성과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올바른 공직관을 정립하고, 자기개발과 조직의 성장을 주도하는 인적자원개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