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구원 보건지도과장은 “이번 강연회는 동부병원 일반외과 과장인 소윤섭 교수 등이 참여했으며 위암, 폐암, 대장암 등 암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 수 있도록 했다”며 “이번 강연회는 취약 계층에 대한 의료 접근 능력을 높이고 구민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고자 암 예방 및 진료에 대한 강연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동대문구보건소는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정복하기 위해 의료급여 수급자와 건강보험 가입자 하위 50%중 30세 이상 홀수년도 출생자에 대해 위암, 간암, 유방 암, 대장암, 자궁경부암등 5대 암 검진을 무료로 검사받을 수 있도록 건강보험공단 동대문지사를 통해 검진안내서를 배부했다.
또 암 검진결과 암 환자로 결정이 난 사람에 대해 건강보험 가입자 하위 50%는 5대 암의 경우 최대 300만원을 지급한다.
의료급여 수급자의 경우 모든 암에 대해 최대 220만원, 폐암은 100만원을 지급한다. 소아ㆍ아동 암 환자는 최대 1,000만원이며 골수이식의 경우에는 2000만원의 치료비를 지원해 주고 있다. 저소득층 재가 암 환자의 경우에는 의료소모품도 지원한다.
문의 : 동대문구보건소 보건지도과(2127-5489, 5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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