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운영위, 코로나 치료시설 점검
서울시의회 운영위, 코로나 치료시설 점검
  • 문명혜
  • 승인 2020.09.08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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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태 위원장, 권영희ㆍ박순규 부위원장 ‘생활치료센터’ 근무자 격려
김정태 운영위원장(좌측)과 권영희 부위원장(좌측 두 번째), 박순규 부위원장(우측)이 최근 서울시 생활치료센터를 방문,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지원 근무중인 서울시 공무원들을 격려후 엄지척 포즈를 취하며 응원하고 있다.
김정태 운영위원장(좌측)과 권영희 부위원장(좌측 두 번째), 박순규 부위원장(우측)이 최근 서울시 생활치료센터를 방문,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지원 근무중인 서울시 공무원들을 격려후 엄지척 포즈를 취하며 응원하고 있다.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서울시의회 운영위원회(위원장 김정태)가 코로나19 장기화 국면에서 치료시설 운영현황을 점검했다.

운영위원회 김정태 위원장(더민주당ㆍ영등포2)과 권영희 부위원장(더민주당ㆍ비례대표), 박순규 부위원장(더민주당ㆍ중구1)은 최근 한전인재개발원에 소재한 서울시 생활치료센터를 방문해 운영현황을 살펴보고, 지원근무 중인 의료진과 서울시 공무원 및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서울시 생활치료센터는 코로나19 무증상 또는 경증환자를 위한 생활지원과 치료 서비스 목적으로 운영 중인 시설이다.

9월1일 현재 서울시내 6개 시설에 1100여개 병상 규모로 운영 중에 있다.

김정태 운영위원장은 생활치료센터 운영현황을 점검한 뒤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오랜시간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과 지원근무 중인 서울시 공무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권영희 부위원장은 근무자들의 고충을 들은 뒤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자가 다시 폭증하면서 온 국민이 충격에 휩싸였다”면서 “성숙한 시민의식과 공동체 의식을 발휘해 코로나 위기 상황을 하루빨리 벗어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순규 부위원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의료진은 물론이고 생활치료센터와 역학 조사 등을 지원하고 있는 서울시 공무원들의 피로도가 한계에 달하고 있다”면서 안타까움을 전하고, 서울시의회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