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의회 제259회 임시회 폐회
용산구의회 제259회 임시회 폐회
  • 정수희
  • 승인 2020.09.11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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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 용산구의회(의장 김정재)는 11일 제25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앞서 4일부터 8일간 진행한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부의된 안건 6건 중 ▲용산구 생활임금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산구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지원 및 위탁에 관한 조례안 ▲통합사례관리사(기간제근로자) 채용을 위한 예산 이용 승인안 ▲용산구 노인복지 증진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용산구 체육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원안 가결됐으며, ▲용산구 건축안전특별회계 설치 및 운용 조례안은 수정 가결됐다.

특히 <용산구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지원 및 위탁에 관한 조례>는 용산구의원 13명 전원이 공동발의(대표발의 김철식)한 것으로, 인플루엔자 발생 및 유행 방지를 위해 무료 예방접종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해 감염병의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고 구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제안됐다.

김정재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 제259회 임시회 기간 동안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준 동료의원들과 의정활동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준 집행부 공무원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고, “우리 사회 모두의 노력과 협조로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 공동체 전체가 다시 일상을 회복하고 정상적인 경제 활동을 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