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까지 모집, 10월~12월 진행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이화여자대학교 창의교육센터와 연계한 ‘은평구 2기 생활과학교실’은 운영한다.
9월7일부터 18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해 10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한다.
생활과학교실은 관내 초등학교 2~5학년 학생 8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창의과학교실, 나눔과학교실로 주 1회 총 10주간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하며, 반별 지정된 담당강사가 실험에 대한 질의응답을 제공하고, 주중 가능한 시간에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과학 체험 부재를 해소하고자 실험재료를 각 가정에 택배로 배송하고 참가 학생은 10회 4만원의 실험재료비를 부담하면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교육내용은 △무지개의 비밀 △네모 네모 알고리즘 △종이의 변신은 무죄 △롤러코스터 △지구의 역사를 담은 지질시대 △30초의 기억 △탄성으로 가는 자동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코로나 시대에 맞는 비대면 수업으로 다양한 주제의 과학교육을 체험, 학생들의 지적 탐구심과 과학적 소양을 배양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기대했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은평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이나 강좌교육 게시판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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