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채용 경향 반영, 청년들에게 취업준비 서비스 제공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일자리카페’에서 온라인 9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온라인 취업 교육은 최신 취업 경향에 맞춰 매주 수요일 새로운 주제로 진행한다.
지난 9일엔 최근 다양한 기업에서 확대 도입하는 AI 채용 준비 방법을 공개했고, 16일과 23일엔 각각 면접을 위한 전문가 이미지 컨설팅과 현직자에게 듣는 데이터분석 업무를 주제로 강의한다.
구는 오프라인 취업 특강을 계획했으나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으로 프로그램 진행을 온라인으로 전환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최근 코로나19 등 구직시장 상황이 악화됨에 따라 유능한 청년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구하기가 힘들어졌다”면서 “이에 성북구는 최신 채용 경향을 반영해 실제 도움을 줄 수 있는 주제별 취업 특강 등 각종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보가 부족해 취업이 어렵다고 느끼는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9월 일자리카페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미취업 청년은 성북구 홈페이지나 성북구청 일자리경제과(02-2241-399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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