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의회, 4대폭력 예방 비대면 교육
은평구의회, 4대폭력 예방 비대면 교육
  • 문명혜
  • 승인 2020.09.16 10:46
  • 댓글 0

박용근 의장, “포스트코로나 시대 비대면 교육 필수”
박용근 은평구의회 의장이 15일 의회 의장실에서 온라인을 통해 4대폭력 예방교육을 받고 있다.
박용근 은평구의회 의장이 15일 의회 의장실에서 온라인을 통해 4대폭력 예방교육을 받고 있다.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은평구의회(의장 박용근)는 15일부터 28일까지 2주간에 걸쳐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4대폭력 온라인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등 4대폭력 예방교육은 법정 의무교육으로, 폭력 예방을 강화하고 양성평등에 대한 성인지 감수성 함양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 차원에서 비대면(온라인) 교육을 실시한다.

은평구의회 의원들은 양성평등 성인지 교육과 폭력 예방교육을 합쳐 총 5시간을 이수하게 된다.

15일 의회 의장실에서 4대폭력 온라인 예방교육을 받은 박용근 의장은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아 이제는 비대면 교육이 필수다”면서 “이번 예방교육을 통해 서로 존중과 배려가 있는 평등한 직장문화가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