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신길역 인근 ‘역세권 청년주택’ 건립
서울시 신길역 인근 ‘역세권 청년주택’ 건립
  • 문명혜
  • 승인 2020.09.18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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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ㆍ민간임대 162세대, 내년 1월 착공, 2022년 10월 입주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서울시가 지하철 1호선 신길역 인근에 ‘신길동 역세권 청년주택’ 162세대(공공임대 34세대, 민간임대 128세대)를 건립한다.

지하1층, 지상15층 규모의 주거복합 건축물로 건립되는 청년주택은 내년 1월중 착공해 2022년 10월 입주할 예정이다.

이곳엔 청년 라이프스타일과 삶의 질을 세심하게 고려해 풀 옵션 빌트인 가전을 무상설치하고, 주민공동시설(세미나실, 북카페) 등을 설치해 지역 청년들의 주거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이끌어 낸다는 계획이다.

지하1층은 주차장, 지상1층~지상2층은 근린생활시설, 지상2층 주민공동시설, 지상3층~15층은 청년주택으로 구성된다.

주택내부는 입주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고 수납공간을 극대화하기 위해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빌트인 가전을 풀 옵션으로 무상 제공하고 우수한 평면설계를 도입했다.

또 주거 쾌적성을 강화하기 위해 모든 주택에 확장형 발코니를 계획했다.

지상2층엔 세미나실, 북카페 등 커뮤니티 시설을 설치해 청년들의 생활에 필요한 니즈에 대응하도록 했다.

특히 지상1층은 푸른뜰마당을 계획해 입주청년들의 쉼터를 만들고, 지상9층 야외 테라스를 커뮤니티 마당으로 조성해 청년들의 요구에 충족하는 역세권 청년주택을 계획했다.

시는 민간 사업시행자 측도 신길동 일대의 성장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고 있고 서울시도 인ㆍ허가 과정에서 적극 협력한 만큼 사업 추진이 활발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이와 관련 신길동 173-6번지 일대를 역세권 청년주택 공급촉진지구로 지정, 도시관리계획을 승인해 최근 결정고시 했다.

내년 1월 공사 착공에 들어가 2022년 5월 입주자 모집공고를 실시, 2022년 10월 준공 및 입주하는 일정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진형 서울시 주택기획관은 “서울시 전역에 역세권 청년주택이 확대되면서 청년주거안정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본다”면서 “앞으로도 교통이 양호한 역세권에 대학생,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을 위한 양질의 저렴한 맞춤형 주택을 활발하게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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