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민 강남구의원, 스토리 활용한 강남구 브랜드 제고 모색
이재민 강남구의원, 스토리 활용한 강남구 브랜드 제고 모색
  • 정수희
  • 승인 2020.09.24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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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민 의원
이재민 의원

[시정일보] 강남구의회 이재민 의원은 지난 22일 제28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스토리를 바탕으로 한 강남구 브랜드 가치 제고’에 대해 논하며, 뽕나무를 소재로 이를 활용한 축제 등 관광스토리 개발과 ‘웰빙 오디 산책로’ 조성 등에 대해 제안했다.

이 의원은 먼저 “선릉과 정릉부터 양재천, 탄천 등을 중심으로 380여그루 이상의 오래된 뽕나무가 관내에 자생하고 있고, 특히 선릉과 정릉에는 백성에게 양잠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이를 장려하고자 왕비가 누에를 치는 행사인 ‘친잠례’를 제도적으로 정비한 성종과, 친잠례를 직접 행한 성종의 계비인 정현왕후의 능이 있어 역사적 의미가 깊다”며, “이러한 역사적·자연적 배경을 잘 활용한다면 지역의 훌륭한 관광자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역 대표축제인 ‘강남페스티벌’과 연계해 ‘친잠례’를 차별화된 패션문화 콘텐츠로 내세운다면, 역사적 의미를 품은 명품패션축제가 될 뿐만 아니라 관련 패션섬유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300그루 이상의 뽕나무가 이미 양재천·탄천변에 자생하고 있으니, 이러한 환경적 이점을 살려 탄천부터 영동2교에 이르는 보행로에 ‘웰빙 오디 산책로’ 조성을 제안한다”며, “구민들을 위한 친환경 쉼터로서, 산책로 및 자전거 이용 구민의 참여를 극대화하는 오디축제의 중심축도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양재천 곳곳의 공터나 새로 조성될 수변공원 등에 뽕나무를 주제로 한 야외학습장을 만들어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고생들을 위한 누에 생태학습 및 오디 수확 체험장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하고, 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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