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보훈청, 국립4·19민주묘지 '추석 온라인 참배' 준비상황 점검
서울보훈청, 국립4·19민주묘지 '추석 온라인 참배' 준비상황 점검
  • 정수희
  • 승인 2020.09.25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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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코로나19로 현장방문 금지, 온라인 참배서비스
이성춘 서울보훈청장(오른쪽 두번째)이 추석을 앞두고 지난 21일 국립4·19묘지를 찾아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이성춘 서울보훈청장(오른쪽 두번째)이 추석을 앞두고 지난 21일 국립4·19묘지를 찾아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시정일보]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성춘)은 지난 21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국립4·19민주묘지 운영계획을 점검했다.

코로나-19의 지속적 확산 추세에 따라 추석 연휴 동안 묘지 방문은 금지되며(9.20.~10.4.) 현장 참배 대신 온라인 참배 서비스가 운영된다.

다만 묘역의 현장 참배에 대해서는 기일, 삼우제, 49제 등 불가피한 경우에 한해 9월29일까지 사전예약을 받아 제한적으로 허용될 예정이다.

국립4·19민주묘소를 방문한 이성춘 청장은 ’추석 연휴 동안 참배객들의 안전을 위한 방역지침과 야외·온라인 참배서비스가 차질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