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시설관리공단,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전국 1위 선정
양천구시설관리공단,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전국 1위 선정
  • 정칠석
  • 승인 2020.09.28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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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경영평가 최우수기관 쾌거-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주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2000년 공단 창립 이래 최초로 전국 1위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주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2000년 공단 창립 이래 최초로 전국 1위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시정일보 정칠석기자]양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주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2000년 공단 창립 이래 최초로 전국 1위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지속가능경영, 경영성과, 사회적 가치 분야를 대상으로 매년 경영평가를 실시해 5개 등급으로 발표하고 있다.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은 금년 평가대상 전국 249개 지방공기업 중 최우수등급인 “가” 등급을 획득한 것이다.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한 해 동안 일자리 정책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고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001) 인증을 통해 부패예방에 노력했을 뿐만 아니라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2019 시민이 뽑은 우수화장실 선정, 주민 경영참여 협의체 운영 등 경영 전 과정 주민이 직접 참여를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해 ‘전국 자치구 공단 1위 최우수기관’ 이라는 성적을 거두었다.

조주연 이사장은 “공단을 전폭적으로 지원해준 김수영 구청장님과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에 열심히 노력한 공단 전 직원들, 공단이 발전할 수 있도록 경영에 같이 참여해주신 구민 모두가 다같이 이루어낸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금의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