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동구, ㈜코리아코스팩서 위생방역세트 전달
인천남동구, ㈜코리아코스팩서 위생방역세트 전달
  • 강수만
  • 승인 2020.09.29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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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동구는 지역 소재 화장품 전문회사인 ㈜코리아코스팩으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750만원 상당의 위생 방역물품 500세트를 전달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인천시 남동구는 지역 소재 화장품 전문회사인 ㈜코리아코스팩으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750만원 상당의 위생 방역물품 500세트를 전달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시정일보] 인천시 남동구는 지역 소재 화장품 전문회사인 ㈜코리아코스팩으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750만원 상당의 위생 방역물품 500세트를 전달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009년 설립한 ㈜코리아코스팩은 화장품 원료부터 생산, 포장, 유통까지 원스톱 시스템을 보유한 화장품 전문 회사로, 지난 2월에도 손소독제 2천개를 기부하는 등 지역 내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 기부된 물품은 손소독제 6개와 마스크로 구성된 위생 방역세트로,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추석 명절에 이웃의 온정이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코리아코스팩 이윤호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우리 이웃들이 겪는 어려움은 예년보다 더욱 심각하다. 기부된 물품으로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계속되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관내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전하는 선행에 감사를 드린다. 후원받은 물품은 기탁하신 분의 뜻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