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에 싱그러운 생명의 기운이 흘러넘치는 5월 정론직필로 지방자치의 발전을 선도해온 시정신문이 창간 19주년을 맞이한 것을 20만 구리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시정에 적극 협조해 주시고 성원해 주신데 대하여 감사드립니다.
지난 88년 창간된 이래 국가이익을 생각하는 신문, 지방자치발전을 위한 신문, 시민의 이익을 위한 신문이라는 창간정신을 바탕으로 시대를 선도하는 지역정론지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시정신문은 지역의 메카로서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날카로운 비판과 대안제시를 통해 지역발전을 선도해 왔습니다. 특히, 어두운 곳을 재조명하고 약하고 어려운 이웃의 민의를 대변하는 지방화시대에 여론을 주도하여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 왔습니다.
이제 21세기 정보화시대에 걸 맞는 신문으로 거듭나 더욱 많은 시민들의 사랑과 관심을 받는 신문으로 발전하길 바랍니다.
우리 구리시는 저를 비롯한 600여 공직자와 20만 시민들의 열정과 지혜를 한데 모아 작지만 강한 대한민국 명품도시를 만들기 위해 아차산 고구려테마공원 조성, 동구릉일대 조선왕조역사교육특구 지정, 지하철 8호선의 조기착공, 2호선과 5호선을 연결하는 경전철 사업, 왕숙천자연생태 공원화사업, 구시가지 뉴타운 재개발사업과 한강둔치에 세계 각국의 꽃 공원을 조성하여 고구려테마공원, 조선왕조역사교육특구, 장자호수공원을 연결하는 관광벨트를 형성하는 10대 핵심사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구리시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협조가 있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지금의 시정신문이 있기까지 수고하신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항상 활력과 생기가 넘치는 신문이 되길 기원하며 시정신문의 창간 19주년을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