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의회, 필운대로 공사현장 점검
종로구의회, 필운대로 공사현장 점검
  • 이승열
  • 승인 2020.10.07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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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봉무 의장, 김금옥·최경애 종로구의원 참여
(오른쪽부터) 종로구의회 최경애 의원, 여봉무 의장, 김금옥 의원이 필운대로 보행환경개선사업 현장을 찾아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종로구의회 여봉무 의장과 김금옥 의원, 최경애 의원은 지난 5일 필운대로 역사·문화 보행환경개선사업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을 파악하고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의원들은 공사 관계자로부터 브리핑을 들은 후 현장을 둘러보며 공사 후에 있을 주민 불편 사항을 점검했다.

필운대로 역사·문화 보행환경개선사업은 사직동 주민센터에서 옥인군인아파트까지 구간에 약 100억원의 예산을 투입, 지상주를 지중화하고 보행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현재 친환경 보도 포장과 지중화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9월말 현재 전체 공정률은 약 80%이다. 12월 공사가 완료되면 마을 미관이 개선되고 주민 보행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여봉무 의장은 “주민들의 숙원 사업이었던 필운대로 보행환경 개선이 올해 말 완료되면 더욱 살기 좋은 동네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라면서 “더욱 살기 좋은 종로구를 만들기 위해 저를 비롯한 11명의 의원들은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