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의회 진선미의원, 강일동 상가 물품적치 처리
강동구의회 진선미의원, 강일동 상가 물품적치 처리
  • 이윤수
  • 승인 2020.10.10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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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편리한 보행권 확보
강동구의회 진선미의원은 지난달 25일 무단으로 물품이 적치된 강일동 상가 인근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강동구의회 진선미의원은 지난달 25일 무단으로 물품이 적치된 강일동 상가 인근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시정일보] 강동구의회 진선미 의원이 지난 수년간 인근 공개공지에 무단으로 물품을 적치해 온 강일동 소재 상가의 불법행위를 모두 근절했다.
 
강일동 소재 한 상가는 지난 수년간 마트 인근의 공개공지를 비롯해 건축한계선 후퇴부분(1m)에 무단으로 물건을 적치하고 영업에 나섰다. 문제는 이러한 불법 행위로 인해 인근도로를 통행하는 강일동 주민들의 보행권에 막대한 불편이 초래되는 데에 있었다.
 
더욱이 해당 지역이 상가밀집지역임에 따라 주변을 통행하는 주민이 상시적으로 많을 뿐 아니라, 유모차 등 아이와 함께 동행 하는 젊은 층의 주민들이 많이 거주하는 강일동의 지역 특성 상 해당 상가의 무단적치는 주민들의 보도 안전을 위협하는 골칫거리 중 하나였다.
 
구청에서도 해당 불법 사항을 인지하고 이에 대처하기 위해, 수차례 시정 명령과 더불어 매년 이행강제금을 부과했지만 소용이 없었다. 이에 진선미 의원이 강일동 주민들의 불편사항 해결을 위해 직접 나섰다.
 
진선미 의원은 무단적치 불법행위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구청 건축과 및 도시경관과 등 관련 부서장들과 수차례 인근 상가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으며, 관계자들에게 “기존에 시행됐던 이행강제금 부과 같은 소극적 행정 처분이 아닌, 행정대집행은 물론 고발 조치 등 행정적으로 행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적극적으로 취해서라도 해당 불법행위를 근절해 달라”고 요청했다.
 
진선미 의원의 이런 노력 덕분으로 최근 해당 상가 인근이 달라졌다. 기존에 무단으로 적치됐던 물품들은 모두 사라지고, 해당 지역은 깨끗한 보도로써 주민들의 품으로 다시 돌아왔다. 강일동 주민들 모두 “수년간 개선되지 않았던 사항이, 진선미 의원의 적극적인 대처 덕분에 한 순간에 해결됐다”며 진 의원의 적극적인 의정활동에 찬사를 보냈다.
 
진선미 의원은 “늘 초심을 잃지 않고 발로 뛰는 적극적인 민원 처리로, 살기 좋은 강일동을 만드는데 더욱 앞장 서겠다"며 "앞으로 펼칠 의정활동 또한 늘 믿고 지켜봐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