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올해 강동을 빛낸 자랑스러운 얼굴, ‘제29대 강동구민대상‘ 후보자를 30일까지 추천받는다.

강동구민대상은 밝고 건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노력해 온 각 부문별 공로자를 발굴해 그 뜻을 기리는 상으로 올해 29대째를 맞는다. 

올해 강동구민대상은 △사회발전∙봉사, △환경, △경제발전, △효행∙선행, △문화∙체육 5개 부문에서 각 1명(또는 1팀)을 선정한다. 5년 이상 강동구에 거주(소재)한 개인 또는 단체면 누구나 후보가 될 수 있다.

구민대상 후보를 추천하고자 하는 자는 추천서 등 양식을 작성해 거주지 동주민센터 또는 구청 자치안전과로 제출하면 된다. 방문 또는 우편 접수 가능하며, 문의사항은 강동구청 자치안전과(3425-5144)로 하면 된다.

수상자는 심사를 거쳐 12월18일 강동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내년 1월 신년인사회에서 강동구청장이 직접 감사패를 시상한다. 아울러 향후 강동구의 각종 행사에 우선 초청되며, 구정 참여기회도 폭넓게 제공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주위에서 남달리 헌신∙봉사하면서 다른 사람에게 귀감이 되는 주민, 단체가 있으면 영광스러운 수상의 영예를 안을 수 있도록 적극 추천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