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환경미화원 공개채용...23일까지 접수
금천구, 환경미화원 공개채용...23일까지 접수
  • 김소연
  • 승인 2020.10.12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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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공무관(환경미화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20대~30대 3명, 40대~50대 3명 총 6명으로, 시험 공고일 전날(10월7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금천구에 등재돼 있는 만 20세~59세 이하의 주민이면 학력, 경력, 성별에 관계 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원서접수는 19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다. 응시를 희망하는 구민은 구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응시원서 등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구비서류와 함께 금천구청 11층 청소행정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응시자격 및 구비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응시자를 대상으로 28일 독산동 잔디축구장에서 체력검증시험이 실시된다. 체력검증 종목은 ‘마대(남자 20㎏, 여자 15㎏)를 메고 25m 왕복 달리기’, ‘마대(남자 6kg, 여자 4kg) 멀리던지기’, ‘턱걸이(여자는 오래 매달리기)’이다.

구는 체력검증시험에 합격한 자에 한해 11월4일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11월5일 구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개별통보할 예정이다.

유성훈 구청장은 “이번 공무관(환경미화원) 정규직 채용으로 더 나은 일자리 제공과 더 깨끗한 도심 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