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 의원, “율현공원 시설개선사업” 환영
김태호 의원, “율현공원 시설개선사업” 환영
  • 문명혜
  • 승인 2020.10.13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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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비 100억, 완료시 강남 랜드마크 공원 확신”
김태호 의원
김태호 의원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서울시의회 김태호 의원(더민주당ㆍ강남4)이 강남구 세곡지구에 위치한 율현공원의 시설 개선사업 추진과 관련, 적극 환영하고 나섰다.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태호 의원은 “율현공원 시설 개선사업은 1, 2, 3단계 사업으로 2022년 11월까지 진행되며, 총액 100억여원이 투입된다”면서 “율현공원 시설 개선사업은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율현공원 시설 개선사업 추진을 위해 많은 공을 들여온 김태호 의원은 율현공원이 도로를 중심으로 나눠진 점을 감안해 율현공원 인근 도로에 바닥신호등을 설치해 보행자들이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도록 하고, 주민들이 공원을 안전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율현공원 시설개선사업은 숲이 가지는 쾌적함과 건강함을 바탕으로 지역주민들의 일상을 풍요롭게 하는 생활문화 공간으로서 역할을 수행, 치유와 건강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에 따라 1단계 사업은 율현공원내 수목시설물 확충과 시설 개선 공사로 진행된다.

2단계 사업은 숲속도서관을 통한 책 쉼터 조성과 장미원 수목 및 휴게시설 확충 등으로 진행된다.

3단계 사업은 저류지 운동 공간과 생태학습장 개선, 스트리트가든 개선 사업으로 추진된다.

김태호 의원은 “율현공원 시설 개선사업은 지역주민의 보행 안전과 공원을 통한 치유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는 유익한 사업”이라면서 “율현공원 시설 개선사업이 완료되면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은 현재보다 더 높은 수준으로 향상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러면서 “작년 처음으로 개최된 벚꽃 페스티벌이 큰 호응을 얻는 동시에 율현공원 역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졌다”면서 “앞으로 율현공원 사업이 본격화되고 기본계획대로 완료되면 벚꽃페스티벌을 통해 율현공원은 ‘강남의 랜드마크 공원’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확신했다.

김 의원은 “지역주민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시의원인 저의 본연의 역할”이라면서 “앞으로도 율현공원 시설 개선사업이 기본계획대로 완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