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의회 30년사’ 발간 위한 편찬위원회 위촉
‘종로구의회 30년사’ 발간 위한 편찬위원회 위촉
  • 이승열
  • 승인 2020.10.15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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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출범 30년 기념 그간 의정활동 및 업적 정리
6일 종로구의회 30년사 편찬위원회 위촉식에서 여봉무 의장(왼쪽 네 번째)과 위원들이 함께 기념촬영.
6일 종로구의회 30년사 편찬위원회 위촉식에서 여봉무 의장(왼쪽 네 번째)과 위원들이 함께 기념촬영.

[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종로구의회(의장 여봉무)는 6일 행정문화위원회 회의장에서, <종로구의회 30년사> 발간을 위한 편찬위원회 위원을 위촉했다. 

<종로구의회 30년사>는 의회 출범 30년을 기념해 그간의 의정활동과 업적을 정리하기 위해 발간된다. 이를 통해 구의회 역사의 연속성과 지방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의정활동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해, 열린의회·으뜸의정을 구현하는 것이 목적이다. 

의회사 편찬위원회 외부위원에는 정명호 종로구의정회 회장, 김진동 국민대학교 교수, 강옥회 상명대학교 교수가 위촉됐다. 또, 내부 위원으로는 김금옥 의원, 정재호 의원, 유양순 의원, 라도균 의원, 최윤석 전문위원이 활동하게 된다. 위원장에는 정명호 종로구의정회 회장이 선출됐다.

여봉무 의장은 “이번 편찬사업을 통해 30년 지방자치에 대한 냉철한 평가는 물론, 지방분권에 대한 우리의 강력한 의지와 지방자치가 나아가야 할 미래지향적인 가치를 담아낼 것”이라며 “구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훌륭한 결과물이 나오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