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교육주간 맞아 교육현장 방문
[시정일보]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강동교육주간을 맞아 지난 15일 천호중학교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방역 등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교직원 등에 표창을 수여했다.
강동구는 매년 청소년의 달, 스승의 날 등 기념으로 학교와 지역에 모범이 되는 청소년과 교직원들을 발굴, 구청장 표창을 수여해왔다.
올해는 코로나 19 방역체계 운영 등에 기여한 공이 큰 교직원과 타의 모범이 된 학생을 표창한다. 표창은 관내 초·중·고·특수학교의 교직원 73명과 학생 22명에게 수여되며, 각 학교 행사시에 별도로 전수될 예정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코로나19 상황 속, 사상 초유의 온라인 개학과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 중에서도 아이들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켜낼 수 있었던 힘은 학교 현장과 학생, 학부모의 노력에 있었다”며 “E-Studio 운영을 통한 원격수업 지원과 행복학교 조성과 같은 교육환경에 대한 획기적인 투자로, 교육격차를 선제적으로 해소해 더불어 행복한 교육도시 강동을 만드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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