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시대 따릉이 새로운 교통수단 각광
코로나시대 따릉이 새로운 교통수단 각광
  • 문명혜
  • 승인 2020.10.16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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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이해식 의원, “5년간 5천만건 돌파, 안전관리 필요”
이해식 의원
이해식 의원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코로나 시대를 맞아 서울시의 따릉이(자전거)가 시민들의 새로운 교통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이해식 의원(더민주당ㆍ서울 강동을)은 15일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최근 5년간 따릉이 이용건수가 5천만건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따릉이 이용건수가 늘어나는 만큼 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고장 사례도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대책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해식 의원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 발생시기인 지난해와 올해 동기간(1~8월) 비교 결과 이용건수가 작년 1213만건에서 올해 1481만건으로 268만건이 증가했다.

이용건수가 늘어난 만큼 고장건수도 매년 증가추세를 보였다. 최근 5년간 따릉이 고장현황을 보면 △2016년 1만6688건 △2017년 2만8886건 △2018년 5만9571건 △2019년 8만901건 △2020년 8월까지 6만2613건으로 2016년 대비 약 3.7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고유형은 핸들고장이 5832건, 브레이크 고장 2만2352건, 변속기 고장 5195건, 타이어 고장 2만8387건, 체인고장 7677건 발생했다.

이해식 의원은 “실제로 최근 5년간 1672건의 사고가 발생했고, 2018년엔 사고로 인해 1명이 사망하기도 했다”면서 “따릉이 고장은 향후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서울시의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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