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중랑구시설관리공단은 류경기 중랑구청장으로부터 지난 16일 중랑구청 4층 구청장실에서 임명장을 받고 정후근 씨가 제7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정후근 이사장은 34년의 다양한 공직 근무경력과 현장경험을 갖춘 행정전문가로서 서울시청 경쟁력강화본부, 균형발전본부, 인사행정과 등에서 근무했으며 관악구 안전행정국장, 건설교통국장, 문화체육과장 등을 거쳐 2017년 관악구 부구청장으로 퇴임했다.
정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최고의 서비스에 가치를 두고 주민·현장·협업 중심 소통경영으로 현장의 고견을 경청해 주민이 공감하는 혁신, 직원이 공감하는 혁신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견인하는 공단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주민과 밀접 접촉해 각종 공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방공기업으로서 ‘포스트 코로나19 시대 대응 전략’을 수립해 적극 대응해야 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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