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공단, 부패방지경영시스템 2차 사후관리 심사 통과
성북공단, 부패방지경영시스템 2차 사후관리 심사 통과
  • 문명혜
  • 승인 2020.10.20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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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방지 경영시스템 사내문화 정착 위해 노력, 신뢰받는 공기업 목표
성북구도시관리공단의 부패방지 경영시스템 2차 사후관리 심사 모습.
성북구도시관리공단의 부패방지 경영시스템 2차 사후관리 심사 모습.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성북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근종)이 부패방지 경영시스템(ISO 37001) 유지를 위한 한국경영인증원의 2차 사후관리 심사를 통과했다.

부패방지 경영시스템은 조직의 부패발생가능성을 시스템으로 방지하기 위해 2016년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국제표준 인증이다.

최초 인증 취득후 매년 사후심사를 통해 인증을 유지해야 하며, 3년 주기로 갱신 인증을 위해 초기 심사에 준하는 엄격한 평가가 진행된다.

공단은 2018년 11월 ISO 37001 인증을 취득했으며, 이후 지속적으로 부패리스크 도출 및 적극적 부패방지제도 모색 등 부패방지 경영시스템의 사내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심사에선 부패리스크 평가 및 목표관리를 통한 부패방지 경영시스템 운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근종 성북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성북공단은 부패방지 경영시스템 도입 후 한 차원 높은 수준의 윤리경영을 전개하고 있다”면서 “이번 심사 통과는 공단 임직원 모두가 노력한 결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모니터링을 통해 고객과 주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