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의회 행정재경위원회, 강남힐링센터(개포) 개관 앞서 현지 시찰
강남구의회 행정재경위원회, 강남힐링센터(개포) 개관 앞서 현지 시찰
  • 정수희
  • 승인 2020.10.2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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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강남힐링센터(개포) 현장방문을 마친 강남구의회 박다미 행정재경위원장(가운데)과 소속 위원들
16일 강남힐링센터(개포) 현장방문을 마친 강남구의회 박다미 행정재경위원장(가운데)과 소속 위원들

[시정일보] 강남구의회(의장 한용대) 행정재경위원회(위원장 박다미)가 내년 3월 강남힐링센터(개포) 개관을 앞두고 먼저 시설을 둘러보기 위해 지난 16일 현장을 찾았다.

강남힐링센터(개포)는 개포2동과 개포3단지 부지를 기부채납 받아 12억원의 예산을 들여 1353평 대지에 211평 지상1층 규모로 조성되며, 셀프휴식공간, 북카페 등 자율형 힐링 콘텐츠와 공연, 전시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이뤄지도록 복합문화휴식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날 현장방문을 마친 박다미 행정재경위원장은 “개포2동의 40대 이상 인구수가 개포2동 전체 인구(2만2451명)의 55% 이상을 차지한다”며, “그에 따른 건강과 문화 등의 수요가 많은데 비해 개포2문화센터와 개포도서관 외에는 생활문화시설이 부족했는데, 정말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강남힐링센터(개포)가 강남구민을 위한 대표 힐링 공간으로, 다양한 방문객이 찾는 힐링 명소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