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의회 복도위, 세곡커뮤니티센터 현장 방문
강남구의회 복도위, 세곡커뮤니티센터 현장 방문
  • 정응호
  • 승인 2020.10.23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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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세곡커뮤니티센터 현장방문을 마친 강남구의회 안지연 복지도시위원장(우측 3번째)과 소속 위원들
20일 세곡커뮤니티센터 현장방문을 마친 강남구의회 안지연 복지도시위원장(우측 3번째)과 소속 위원들

[시정일보] 강남구의회(의장 한용대) 복지도시위원회(위원장 안지연)는 지난 20일, 앞서 6월1일 문을 연 세곡커뮤니티센터(강남구 헌릉로590길 68)가 코로나19 상황 속에 방역수칙을 잘 지키며 운영되고 있는지 살피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

세곡커뮤니티센터는 세곡동의 인구 증가로 다양한 문화, 복지에 대한 욕구와 문화공간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어르신행복타운 내에 지어진 복합문화공간으로, 연 면적 약 1164평 대지에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다.

코로나19 확산으로 8월17일부터 중단됐던 프로그램이 지난 12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하향 조정되면서 서예, 수채화, 캘리그라피, 일본어, 바이올린, 통기타, 요가, 필라테스 등 기존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재개되고, 19일부터는 헬스장도 다시 문을 열었다.

이날 현장방문을 마친 안지연 복지도시위원장은 “코로나19에 멈췄던 ‘문화센터’가 돌아왔다”며, “지난 봄, 여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된 강의가 많았지만 이번 가을에는 철저한 방역으로 구민들이 안전하게 강좌를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