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제5회 충무로영화제 - 디렉터스 위크’
중구, ‘제5회 충무로영화제 - 디렉터스 위크’
  • 이승열
  • 승인 2020.10.25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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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1~5일 온라인기반 비대면 영화제… ‘감독의, 감독에 의한, 감독을 위한 영화제’로 꾸며

[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센터는 ‘제5회 충무로영화제 – 디렉터스 위크’를 12월1일부터 5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영화제는 국내 유일의 ‘감독의, 감독에 의한, 감독을 위한’ 영화제로, 온라인 기반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제5회 충무로영화제 – 디렉터스 위크’는 중구문화재단과 한국영화감독조합(DGK)이 공동 주최한다. 코로나19로 침체된 한국영화계 활력 제고와 충무로의 영화산업 기능 복원, 한국영화산업 발전을 위해 지난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4년간 이어온 ‘충무로뮤지컬영화제’를 새롭게 기획했다.

영화제는 칸영화제의 비공식 부문인 감독주간에서 착안해, 감독이 모든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제작하는 국내 유일의 감독 중심 영화제로 꾸며진다. △By The Directors △For The Directors △Of The Directors △With The Directors 등 4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감독과 영화에 대한 심층적인 토론은 물론, 연출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가질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만든다. 디렉터스 위크의 프로그램은 다음달부터 순차적으로 공개될 계획이다. 

한국영화감독조합(DGK)은 봉준호, 박찬욱, 김보라 등 다양한 개성을 가진 영화감독들이 소속되어 있는 조합이다. 양성평등주간을 맞이해 주관한 ‘벡델데이2020’, 제작에 처음 도전한 ‘시네마틱드라마 - SF8’, 시나리오 발굴 및 단편영화제작지원 사업 등을 통해 감독들의 권익을 증진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양호 구청장은 “이번 충무로영화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규모보다 내실을 다지는 차원에서 관계자들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충무로의 옛 명성에 미래의 비전이 덧입혀져 창의적인 영화공간으로 재탄생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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