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4일 개관식
[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장기천)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연기됐던 성동구립용답체육센터의 개관식을 11월4일 개최하고, 다음날인 5일부터 운영한다.
구립용답체육센터의 스포츠 강좌는 어린이, 중고생, 성인, 노인에 이르기까지 전 연령층이 이용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현재 수영 8개 강좌, 헬스 및 생활스포츠 7개 강좌가 접수 중에 있다. 실내체육시설 방역수칙 및 안전수칙을 준수해, 정원의 절반만 신청을 받는다.
또한 공단은 개관 기념으로 스포츠강좌 30% 할인 혜택을 11월5일부터 내년 1월 말까지 진행한다.
셔틀버스는 오전 9시15분부터 평일 8회, 토요일 6회 용답·송정 방면으로 신설 운영한다. 개인 사물함은 300개를 유료로 운영한다.
프로그램 안내 등 자세한 사항은 공단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성동구립용답체육센터(2204-6620)로 문의하면 된다.
장기천 이사장은 “실내체육시설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성동구립용답체육센터를 건강하게 운영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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