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 인천시 아파트 관리평가 '3년 연속 최우수단지' 배출
인천서구, 인천시 아파트 관리평가 '3년 연속 최우수단지' 배출
  • 강수만
  • 승인 2020.10.28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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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원시티 대성베르힐아파트 '올해의 최우수단지'로 선정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의 루원시티 대성베르힐아파트가 2020년도 인천시 선정 ‘최우수 관리단지’에 뽑혔다.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의 루원시티 대성베르힐아파트가 2020년도 인천시 선정 ‘최우수 관리단지’에 뽑혔다.

[시정일보]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의 루원시티 대성베르힐아파트가 2020년도 인천시 선정 ‘최우수 관리단지’에 뽑혔다. 올해에도 서구 관내 공동주택이 최우수 관리단지로 선정됨으로써 서구는 3년 연속 최우수 단지를 배출하게 됐다.

2017년 준공된 루원시티 대성베르힐아파트는 가정지구 남측에 있으며 25층, 1147세대 약 3800명이 생활하는 단지다.

베르힐봉사단, 노인회, 음악회, 분쟁조정위원회, 하자자문단, 탁구 동호회 6개 자생 단체와 입주자대표회의, 관리 주체가 하나 되어 아파트 이웃 간 나눔 실천을 통해 훈훈한 정이 넘치는 공동체 활동의 모범이 되어 최우수 단지로 선정됐다.

또한 재활용 분리수거장을 개선하고 친환경 음식물 관리를 시행하고 있으며, 인권 아파트 조성을 위해 경비원과 미화원의 휴게공간 등 복지를 지원하는 상생 활동을 펼치고 사회복지시설과 연계한 봉사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철저한 방역 소독과 주민 홍보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해 노력한 점도 높게 평가됐다.

서구 관계자는 “올해 관내 공동주택 최우수 관리단지가 선정돼 3년 연속 최우수 단지를 배출함으로써 서구 전체 아파트의 쾌적한 주거단지 조성을 위한 위상 제고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공동주택의 모범적인 관리체계 마련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기반조성을 위해 매년 우수 관리단지를 선정하고 있다. 일반관리, 시설 안전과 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 절약 4개 분야별 평가를 통해 선정된 우수단지에 대해 표창하고 인증서와 동판을 수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