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의회 미래·복지위원회, 발로뛰는 현장 의정활동 전개
강서구의회 미래·복지위원회, 발로뛰는 현장 의정활동 전개
  • 정칠석
  • 승인 2020.10.29 10:45
  • 댓글 0

-강서구치매안심센터와 서남물재생센터 각각 방문 현장 점검-
강서구의회 미래·복지위원회(위원장 신낙형)는 27일 마곡동 소재 강서구치매안심센터를 방문, 발로뛰는 의정활동을 전개했다.
강서구의회 미래·복지위원회(위원장 신낙형)는 27일 마곡동 소재 강서구치매안심센터를 방문, 발로뛰는 의정활동을 전개했다.

[시정일보 정칠석기자]강서구의회 미래·복지위원회(위원장 신낙형)는 제275회 임시회 기간 중인 10월 27~28일 양일간 현장을 방문, 발로뛰는 의정활동을 전개했다.

미래·복지위원회 위원들은 27일 마곡동 소재 강서구치매안심센터를, 28일 서남물재생센터를 각각 방문 현장을 점검했다.

학교법인 이화학당에서 위탁운영을 맡고 있는 강서구치매안심센터는 치매조기검진 및 등록, 치매예방 및 인식개선, 치매가족지원, 치매안심마을 운영 등의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강서구의회 미래·복지위원회(위원장 신낙형)는 28일 서남물재생센터를 방문, 발로뛰는 의정활동을 전개했다.
강서구의회 미래·복지위원회(위원장 신낙형)는 28일 서남물재생센터를 방문, 발로뛰는 의정활동을 전개했다.

㈜서남환경에서 위탁운영을 맡고 있는 서남물재생센터는 관악·영등포·금천·강서구 등 서울 서남부 9개 자치구의 생활하수 정화 및 처리를 하는 시설이다.

이날 위원들은 현장에서 시설개요 및 사업에 대한 추진현황 등을 확인하고 운영 관계자로부터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시설 내·외부를 둘러보며 문제점 및 개선사항 확인 등 다양하고 내실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는데 노력했다.

신낙형 위원장은 "치매는 쉽게 증상이 완화되거나 완치되지 않으며 가족들 역시 치매 환자 못지않게 고통 받는 마음의 지우개로 불리는 질환으로 잘 알고 있다"며, "체계적인 치료와 케어가 가능한 전문 시설인 치매안심센터가 치매관리의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역할 수행을 통해 치매로부터 고통 받는 구민들의 부담을 덜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서남물재생센터를 방문 신 위원장은 "지금까지 구민들에게 기피․혐오시설로 인식돼 온 물재생센터가 부지 내 생태공원을 조성하는 시설 현대화 사업을 차질 없이 단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추진해 친환경, 구민 친화적인 시설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