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화장실에 유아‧성인겸용 변기커버 174개 설치
지난해 아동친화도시 인증 후 다양한 아동특화사업 추진
지난해 아동친화도시 인증 후 다양한 아동특화사업 추진
[시정일보]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아동친화도시 체감도 제고와 유아의 공중화장실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지역 다중이용시설 39개소 공중화장실에 유아·성인겸용 변기커버 174개를 설치했다.
유아·성인겸용 변기커버가 설치된 시설은 일부 화장실 칸 수가 적거나 변기 모양이 맞지 않는 시설을 제외한 동주민센터, 복지관, 도서관, 공원,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이다.
이와 함께 구는 아동친화도시 인증 도시임을 알리기 위해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의 캐릭터인 ‘아코’를 삽입한 변기커버 안내판도 설치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한 이후, 청소년CEO 프리마켓, 아동·청소년 의회 운영, 아동권리주간 운영, 아동권리교육 등 아동친화도시 특화사업을 추진하며 아동친화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다.
유성훈 구청장은 “주민들이 금천구가 아동친화도시임을 체감할 수 있도록 아동 권리를 반영한 구 정책 수립으로 아동들이 행복한 금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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