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서영섭 기자]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오는 12일 코로나19 여파로 지친 시민들에게 마음의 안정과 위로를 전하고자 ‘소통전문가 김창옥 교수와의 만남’을 개최한다.

이번 명사특강에 강사로 나선 김창옥 교수는 힐링 퍼포먼스의 자타공인 일인자로 ‘tvN 어쩌다어른’, ‘KBS 아침마당’ 등 다수 방송에 출연하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전문가이자, 유쾌하면서도 감동 있는 강연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코로나 시대의 마음치유법’을 주제로 진행되는 강연은 코로나19로 실의에 빠진 시민들에게 버티고 견디는 것만으로 충분하다는 위로의 메시지와 함께 웃음으로 치유받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한 뉴노멀(New Normal)시대에 맞춰 온‧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해 진행할 예정이다.

총 30명의 관람객이 참석할 수 있는 현장 강연은 3일부터 덕정도서관(031-8082-7422), 양주시도서관 홈페이지(www.libyj.go.kr)에서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양주시도서관’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생중계하는 온라인 강연을 관람할 시민은 오는 11일까지 양주시 홈페이지(www.libyj.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강연이 코로나로 깊은 피로감을 느끼는 시민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감염예방을 위해 현장 참여 인원을 최소화하고 온라인으로 실시간 생중계하는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양주시도서관 홈페이지(www.libyj.go.kr), 덕정도서관(031-8082-7422)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