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소방서,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 지정 운영
고양소방서,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 지정 운영
  • 서영섭
  • 승인 2020.11.0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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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소방서 전경.
고양소방서 전경.

[시정일보 서영섭 기자] 고양소방서(서장 이경호)는 화재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11월 한달간 불조심강조의 달을 지정운영한다.

올해 추진되는 제73회 불조심강조의 달은 화재로부터 안전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작은 불은 대비부터 큰불에는 대피먼저'란 슬로건으로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목적이다.

시민과 함께 공유소통하는 화재예방 환경조성을 위해, 소방청사에 화재예방 홍보현수막, 포스터 등 게시, 불나면 대피먼저 및 불조심 캠페인 송 전화통화 연결음(컬러링) 설정, 주택용소방시설 홍보를 위한 영상물 송출, 소방차 길 터주기 운동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친다.

이경호 고양소방서장은 "11월 불조심강조의 달을 맞아 고양시민 모두가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 예방홍보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지역주민들이 자율적으로 화재예방에 참여하고 공감하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