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서영섭 기자] 의정부시 호원2동 허가안전과(과장 유창섭)는 지난 10월21일, 11월5일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어린이 보호구역 주차질서 확립 캠페인을 실시했다.

초등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캠페인은 지난 8월부터 추진한‘Refresh 의정부 뉴딜 사업’을 적극 활용해 효과를 높였다.

관내 초등학교 및 어린이집 주변 주정차 금지구역 내 근로자를 배치해 지속적으로 불법 주정차량에 안내문을 부착했고, 호원권역 4개 초등학교 앞에서 피켓홍보와 어린이보호구역 주차금지 안내문을 배부하는 현장 캠페인을 실시했다.

아울러 등·하교 시간대에 맞춰 초등학교 주변 불법 주정차 단속을 집중적으로 실시해 불법 주정차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호원2동 허가안전과장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지속적인 계도활동을 추진해 운전자들의 주차 인식을 개선하고,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각종 불법행위 예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