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무엇이 우리를 힘들게 하는가
기고/ 무엇이 우리를 힘들게 하는가
  • 원선화 원장
  • 승인 2020.11.1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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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선화 원장(위기청소년복지교육진흥원)
원선화 원장
원선화 원장

[시정일보] 예고 없이 찾아온 코로나19로 인해 점점 더 변해가는 환경이 이제는 그리 낯설지만은 않은 당연한 현실로 다가 오고 있다. 이 세상 모든 것이 변한다 해도 변하면 안 되는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민족의 진한 피로써 하나가 되는 민족에 대한 사랑과 인간이 지켜야 할 사회적 윤리와 가치들이다.

어디선가 지겹도록 들은 듯, 짧은 하나의 문장에서 조차도 지루함을 느낄 수 있게 하는 이 감정은 무엇일까? 다시 생각해 보면 간단하다. ‘이것’이라고 믿어오던 모든 현실들이 변하고 있는 오늘이 됐다는 사실이다.

어쩌면 코로나19는 반세기 이상 둘로 갈라져 서로 당기고, 밀치며 남북 관계로 끊임없는 분쟁에 분쟁으로 살아오고 있는 한반도 즉, 남북한 정치(定置)를 조롱하고 있는 듯하다. 분단된 한반도를 선행(先行) 세대가 만들었다면, 오늘의 세대인 코로나19 세대 청소년들은 변화하고 있는 세계와 어깨 나란히 달려가는 우리(牛李)가 된 남북한 청소년세대인 “팬데믹 코로나19 세대”를 만들어가게 될 것이다.

이렇게 확신할 수 있는 근거는 무엇인가? 정치의 질퍽한 싸움으로 근 반세기 이상을 남북한 국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씻을 수 없는 죄인이 된 이 시대 정치인들은 코로나 19로 인하여 새롭게 성장하여 가는 청소년들의 의지와 노력들을 보게 될 거라 생각한다.

나 또한 모진 분단의 어려움에서도 세계를 향한 우리 청소년들의 노력이 통일세대가 될 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전문가들은 청소년기를 ‘질풍노도’(疾風怒濤)의 청소년 이유기로 명명하고 있다.

하지만 변화하지 않으면 살아남지 못할 거란 것, 이미 알고 자라난 팸덤 세대는 또 다른 변화의 청소년기 즉, 변화하여 살아 남아야할 과제를 안고 있는 세대! 힘과 활력, 총명함으로 선행시대가 만들어 놓은 ‘팬데믹 위기’를 극복하고, 더 팬데믹 한 과학의 시대를 열어나가는 세대, 바로 오늘의 ‘청소년기’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코로나19로 인하여 국내외 많은 사람들은 정신∙육체적∙경제적 어려움이 가증됨으로 하여 더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무리한 핵전략으로 그렇지 않아도 힘든 북한주민들은 코로나19 침습과 태풍위기로 그야말로 인간생지옥을 보는듯한 환경을 초래하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북한의 환경은 북한의 청소년들을 무력한 죽음을 맞이하는 이 시대 가장 불행한 청소년으로 만들고 있다. 쟁쟁한 꿈과 의지를 안고 세계에 자신만의 꿈나무를 키워가야 할 한반도 절반 땅 청소년들에게 무슨 죄가 있는가?

오늘 하루를 살아도, 차오르는 청소년의 ‘기’ 와 ‘꿈’을 세계에 펼쳐보여야 할 이 시대 당당한 북한의 청소년들을 기원한다. 남한의 청소년들 보라. 문화의 강국을 누가 만들었는가?

IT와 AI 인공지능을 누가 조정 연구하는가? 그는 바로 이 시대 청소년들과 청년과학자들이다. 이 글을 쓰는 저자는 눈시울을 적시고 있다. 남북한 청소년들과 청년인재들이 한 자리에서 국제청소년과학토론회를 공동으로 출전할 수 있다면, 하여 그 이름도 자랑스러운 남북한 주최 청소년 IT, AI 강국이 될 수 있다면 얼마나 행복할 것인가?

억지로 조성된 환경은 불편과 원망을 낳게 한다. 반세동안 갈라져 살아온 우리 민족은 이제는 이 불편한 환경을 끝내고 하나로 된 자유의 환경에서 살아야 할 때가 되었다. 새롭게 변화여 새로운 현실로 다가온 코로나19 환경이 자연스러운 일상으로 얄미운 미소를 지우며 나를 괴롭히고 있다.

싫든 좋든 하지 않으면 내가 사라져가는 자연속 하나의 생명이 되어버린다. 마치도 꿈을 꾸는 듯 이 불편한 진실이 이제는 내가 지켜야 할 응당한 사회적 규범이 되어 정치세계가 이러한 윤리적 가치를 실천해 주기를 바라고 있다.

이러한 불편한 진실은 세계강대국들이 자국민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민족이기주의로 더욱 가까이 다가서는 정치세력으로 변해가고 있다. 살아남기 위하여 그토록 자유세계를 떠들며 정치에 관심이 없던 미국시민들마저 첨예한 선거전을 벌이는 까닭은 무엇인가? 생존이다. 나라 보다 먼저 내가 살기 위하여 대유행되는 바이러스 공격으로부터 나를 보호하고, 민족을 살릴 수 있는 대통령이 필요한 것이 아닐까

이러한 세계 흐름에서, 이 시간을 빌어 남북한 정치인들과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열렬한 나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살아남아야 한다. 그러기 위하여 우리는 자그마한 우리 것을 더 크게, 더 부강하게, 더 활력이 넘치는 내 것으로 만들어가야 하지 않겠는가?

선진국으로 당당히 큰 소리 내는 대한민국이 되기 위하여서도 북한은 남이 아닌 내 것, 우리 것이 아니겠는가? 전쟁이 무서워 통일하자고 하는 이유는 아니다.

내가 살기 위하여 산업생존의 위기를 극복하고 내수 성장의 자유로운 흐름을 만들어 남한과 북한이 서로 자유 상통하여 발전하여 가는 체계를 만들지 못한다면 치열한 산업경쟁과 극심한 민족이기주의로 힘이 약한 나라들은 거대서식의 먹잇감이 되고 말 것이기 때문이다. 북한 이 존재하지 않는 남한을 상상해 보시라! 무엇이 보이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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