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희수)은 다가오는 동절기를 대비해 기아자동차 왕십리지점과 협업을 통해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정릉천 복개주차장(정릉천동로 83)에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주민의 안전한 차량운행을 위한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무상점검은 세심한 차량관리가 필요한 겨울철을 맞아 전구류, 퓨즈, 윈도브러쉬 등 소모성 부품을 무상으로 교체하고, 엔진오일, 냉각수, 워셔액 보충 및 타이어 공기압 점검 등으로 이뤄진다.

또한 이번 활동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드라이브스루 방식의 비대면으로 진행하고, 점검 고객에게는 마스크도 지급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구민의 차량 안전운행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 자세한 내용은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주차 사이트(park.dfmc.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주차사업팀(2247-9664) 또는 카카오톡 채널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주차사업팀’으로 하면 된다.

정수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