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광적면·남면 새마을부녀회, 마스크 착용 캠페인 실시
양주시 광적면·남면 새마을부녀회, 마스크 착용 캠페인 실시
  • 서영섭
  • 승인 2020.11.10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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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는 지난 9일 광적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태순)와 남면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선녀)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마스크 착용 캠페인을 실시했다.
양주시는 지난 9일 광적면 새마을부녀회와 남면 새마을부녀회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마스크 착용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정일보 서영섭 기자]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지난 9일 광적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태순)와 남면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선녀)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마스크 착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13일 마스크 착용 의무화 본격 시행에 앞서 시민들에게 올바른 마스크 착용법을 안내하고 마스크 착용 생활화를 독려하기 위해 실시됐다.

광적면 새마을부녀회는 주민들의 왕래가 잦은 광적농협 하나로마트와 가래비시장 일대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이 담긴 홍보 리플릿과 마스크를 배부하며 마스크 착용 의무화 동참을 유도했다.

같은날 남면 새마을부녀회는 신산리 시장 일대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홍보하는 내용이 담긴 피켓을 들고 등교하는 학생들과 점포 상인들에게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올바른 마스크 착용법을 홍보했다.

이태순·박선녀 회장은 “가장 간편하고 안전하게 예방하는 방법은 마스크를 바르게 착용하는 것”이라며 “지역사회 내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방역수칙 홍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남병길 광적면장은 “코로나19와 함께 생활하는 코로나 일상 시대가 도래한 만큼 올바른 마스크 착용과 적극적인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준수가 필수”라며 “일상생활에서 예방수칙이 잘 이행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협조가 가장 중요하다”고 밝혔다.

김재규 남면장은 “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 가능성을 낮추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캠페인에 동참해준 새마을부녀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 원활한 캠페인 활동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