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지원에 관한 조례' 등 구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조례 제정 등-
[시정일보 정칠석기자]강서구의회 김현희 의원은 5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0년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생활정치부문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국 광역 및 기초의회의원 약 1060여명이 참여하고 있는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는 2010년부터 여성의 정치 참여에 대한 긍정적 여론 형성과 우수 의정활동 사례 발굴 및 확산을 위해 의정활동 우수사례를 공모, 시상하고 있다.
김현희 의원은 서울특별시 강서구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지원에 관한 조례를 비롯 강서구 기후변화 대응 및 적응에 관한 조례안, 강서구 감정노동 종사자 권리보호 등에 관한 조례안 등 구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조례 제정과 관련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현장에서 구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친 점도 반영됐다.
김현희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앞으로도 구민의 대변자로서 원칙과 소신을 지키며 모든 역량을 발휘해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강서구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김현희 의원은 비례대표 출신으로 제19대 국회의원 진성준 비서, 제19대 대통령선거 문재인후보 조직특보를 역임하고 강서을 지역위원회 행정실장,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 문화예술특별위원회 위원장,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 강서목민관학교 사무국장, 제8대 강서구의회 운영위원회 위원, 행정재무위원회 위원으로 재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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