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강동구의회 황주영 의장은 8일 강동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 ‘2020고교패션&모델콘테스트’ 본선 및 시상식에 참석해 학생들의 창의적 도전을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고교패션콘테스트위드이상봉의 운영위원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강동문화재단 등 총 17개 협의·단체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당초 8월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11월로 늦춰 열리게 됐다.
늦춰진 일정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의 열정은 무대에서 더욱 빛났다. 전국 140여 학교에서 250여점의 작품을 출품했으며 그 중 76점은 본선에 진출해 고교생 모델들을 통해 런웨이에 올라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황주영 의장은 축사를 통해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많은 분들의 노력으로 이번 콘테스트가 성사된 만큼 참여 학생들의 창의적인 도적으로 새로운 K-패션의 한류가 만들어지기를 기대한다"며 "수상자분들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향후 한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와 모델을 꿈꾸는 여러분들의 멋진 비상을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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