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온라인 청년 생활경제교육 강좌 개최
강북구, 온라인 청년 생활경제교육 강좌 개최
  • 황윤서
  • 승인 2020.11.12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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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청년 누구나 신청 가능
강북구가 17일부터 26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온라인 청년 생활 경제교육’을 실시한다. 사진은 해당 포스터.

[시정일보]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관내 청년의 실생활에 필요한 경제역량’인 올바른 경제관 정립‘을 위해 이달 17일부터 19일 및 25일부터 26일 총 5회에 걸친 ‘온라인 청년 생활 경제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강의는 코로나19 예방에 따른 실시간 화상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각 분야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섰다. 강의 시간은 오후 7시부터 9시까지며 강의당 2시간씩 주제별로 마련했다.

강연 주제는 △1강 ‘내 지갑 데리고 사는 법’ △2강 ‘좋은 집은 어떻게 알아볼 수 있을까?’ △3강 ’안전하게 계약하고, 살고, 이사 가기‘ △4강 ’저축·투자·보험 등 금융기초 상식‘ △5강 ’청년 맞춤 주거지원 정책‘으로, 효과적인 월급관리 방안 및 임대차 계약서 작성, 부동산 분쟁 발생 시 대처 방법 등 실생활에 유익한 경제생활 비법을 제공한다.

신청대상은 관내 거주자와 구에 기반을 두고 활동하는 청년 및 사회 초년생이며, 모집인원은 강의 1회당 20명이다. 단 정원 초과 시 강북구민이 우선 선정된다.

수강희망자는 구 홈페이지(구정참여→2020년 온라인 청년 생활 경제교육) 또는 전화(901-7254)로 신청하면 된다. 기한은 오는 13일까지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생활경제교육 참가자들은 올바른 경제관을 확립하고 청년 맞춤 주거지원 정책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며 “재무, 주거뿐 아니라 교육, 문화 등 다양한 영역에서 청년 맞춤형 정책을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