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의회 이용균 의장, 강북혁신교육지구 민간대표와 간담회 가져
강북구의회 이용균 의장, 강북혁신교육지구 민간대표와 간담회 가져
  • 황윤서
  • 승인 2020.11.13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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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학이 협력...6년째 공교육 혁신을 목적으로 진행 중
강북구의회 이용균 의장이  지난 6일 구의회 의장실에서 강북혁신교육지구 실행추진단 민간대표와 만나 간담회를 개최한 모습이다.

[시정일보] 강북구의회 이용균 의장은 지난 6일 구의회 의장실에서 강북혁신교육지구 실행추진단 민간대표와 강북혁신교육지구의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북혁신교육지구사업은 민·관·학이 협력해 지역 내 형성된 인적·물적 자원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2015년부터 현재까지 6년째  공교육 혁신을 목적으로 진행 중이다.

이날 간담회는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민간대표자인 강북혁신교육지구 실행추진단 공동단장(민간대표), 학부모분과장, 지역교육분과장과 사무국장 등 총 4명이 참석했다.

실행추진단 공동단장(민간대표)은 이날 자리에서 사업 추진상황을 공유한 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혁신교육지구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예산, 공간, 홍보 등 사업 전반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이어갔다.

강북혁신교육지구 사업 추진을 위한 실무협의기구인 ‘강북혁신교육지구 운영협의회’ 공동위원장인 이용균 의장은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 애쓰시는 민간대표자분들의 노고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정상적인 교육이 어려운 상황이다. 심적으로 힘들어하는 아이들을 위해 화상회의 등을 개최해 아이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