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의회, 교육특위 3차 회의
노원구의회, 교육특위 3차 회의
  • 이윤수
  • 승인 2020.11.18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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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부서 업무보고...비대면 온라인학습 시스템 집중 논의
노원구의회(의장 최윤남) ‘노원구 교육정책 방향에 대한 특별위원회’가 지난 12일 소회의실에서 제3차 회의를 개최해 관련부서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특위 운영에 대한 구체적인 활동계획을 논의했다.
노원구의회(의장 최윤남) ‘노원구 교육정책 방향에 대한 특별위원회’가 지난 12일 소회의실에서 제3차 회의를 개최해 관련부서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특위 운영에 대한 구체적인 활동계획을 논의했다.

[시정일보] 노원구의회(의장 최윤남) ‘노원구 교육정책 방향에 대한 특별위원회’가 지난 12일 소회의실에서 제3차 회의를 개최해 관련부서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특위 운영에 대한 구체적인 활동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업무보고는 제2차 회의시 업무보고의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해 마을공동체과, 아동청소년과, 교육지원과, 평생학습과 4개부서 과장 등 관계 공무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두시간 동안 진행됐다. 업무보고는 각부서별로 현재 진행중인 마을학교,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사업, 노원혁신교육지원센터, 노원평생교육원 등 교육지원 사업들에 대한 현황을 청취한 후에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특위 위원들은 질의응답을 통해 각 사업별로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대비한 비대면 온라인 학습을 강조하면서도 피드백의 어려움 등 비대면 수업만으로는 부족한 부분을 보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개발의 필요성을 이야기했다.

또한 시대 변화에 맞춰 4차산업과 연계한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에 대한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김태권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각 부서별로 많은 교육프로그램들이 중단이 되고 일부만 운영중에 있는데, 앞으로 현장 방문, 관계자 의견 청취 등을 통해 위드코로나시대와 급변하는 사회에 대비한 노원만의 특성을 담은 교육 정책 방향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