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의회 생활정책연구회, 하남시 유니온파크 견학
성동의회 생활정책연구회, 하남시 유니온파크 견학
  • 이승열
  • 승인 2020.11.18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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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소각시설과 주민 문화공간 공존 방안 벤치마킹
황선화 대표(맨 오른쪽) 등 성동구의회 생활정책연구단체 소속 의원들이 12일 하남시 유니온파크를 방문해 쓰레기 처리방안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황선화 대표(맨 오른쪽) 등 성동구의회 생활정책연구단체 소속 의원들이 12일 하남시 유니온파크를 방문해 쓰레기 처리방안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성동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생활정책연구단체’는 지난 12일, 신개념 환경기초시설인 하남시 유니온파크를 이동학 쓰레기센터 대표와 함께 답사했다.

생활정책연구단체는 현실적인 생활 밀착형 연구를 통해 성동구에 적용 가능한 최적의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구성된 모임으로, 지난달 29일 출범식을 가졌다.  

성동구는 현재 폐기물 쓰레기 중 70%를 강남소각장에, 30%는 인천 매립지에 처리하고 있다. 하지만 인천의 수도권 쓰레기 매립지 운영이 2025년 종료될 예정이다.

이에 생활정책연구단체는 ‘쓰레기 대란에 따른 성동구의 쓰레기 문제 해결 방안’을 첫 번째 정책연구과제로 삼고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하남시 유니온 파크는 국내 최초로 지하에 쓰레기 소각장과 음식물처리장, 재활용 선별장을 함께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지상엔 공원과 굴뚝 전망대 등을 마련해, 혐오시설을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 시민들에게 호응을 이끌어 냈다. 

견학을 마친 의원들은 “쓰레기 소각장 주변에도 불쾌한 냄새가 안 나고, 주민 휴식공간인 쾌적한 공원으로 조성된 모습을 보고 놀랐다”라며 “앞으로 생활쓰레기 대책을 마련함에 있어 귀중한 연구 자료로 활용해 성동구의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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